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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걷는 게 고통 '무지외반증' MICA로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 가능 > 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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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뉴스

  • [조선일보] 걷는 게 고통 '무지외반증' MICA로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 가능 20.08.11 09:47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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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는 게 고통 '무지외반증', MICA로 수술 다음 날부터 걷기 가능"


    엄지발가락 휘어진 정도와 통증 여부에 따라 수술 결정

    2mm씩 미세 절개해 통증 줄여...


    건강의 출발선에 발이 있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체중의 60%를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정도에 따라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고, 증상이 심해지면 신발을 신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삶의 질을 따지는 요즘, 당장의 일상과 활동 범위에 불편을 끼치는 무지외반증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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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교(오른쪽)SNU서울병원 원장이 수술실에서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MICA)을 집도하고 있다.


    SNU서울병원 서상교 원장은 '족부질환 명의'이다.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4000건 이상의 족부질환 수술을 집도하는 등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SCI급을 포함, 매년 4~6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 분야에서도 눈부신 업적을 쌓고 있다. 서 원장은 무지외반증 수술을 해야 한다면,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MICA·Minimal Invasive Chevron Akin Osteotomy)'이 답이라고 말한다.

    ―요즘 많은 사람이 무지외반증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가요?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15도 이상이면 무지외반증이라고 합니다. 전체 인구의 30~40% 정도가 가지고 있는 형태예요. 엄지발가락이 휘어져 있어도 통증이 없을 수 있죠. 형태와 증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후 수술 여부를 판단합니다. 수술도 절개 여부, 절골 부위, 절골 모양, 연부 조직 박리 여부 등 의사마다 방법이 다양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은 어떤 수술인가요?

    "무지외반증은 엄지·검지 발가락과 각각 이어져 있는 1·2번 중족골이 벌어지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수술의 핵심은 이 두 뼈를 나란하게 만드는 것이죠. 뼈를 교정하기 위해 절개 하면 보통 4~5㎝ 째야 하지만,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은 절골부위 및 나사를 박을 부분만 2㎜씩 미세 절개합니다. 커팅기가 주삿바늘처럼 생겨 수술 후 정말 딱 한 땀만 꿰맵니다. 기존 절개술보다 흉터가 작고, 감염 확률도 낮죠."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일단 통증이 덜하고 일상 복귀가 빠릅니다. 절개술은 피부를 째는 것뿐만 아니라 뼈를 둘러싼 골막까지 벗겨냅니다. 이 질긴 골막에 주로 통증을 느끼는 감각이 있어요. 피부를 쨌을 때와 찔렸을 때의 단순한 차이보다 훨씬 큰 영향을 미치죠."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MICA) 수술 직후(왼쪽)와 1개월 후 피부 상태. 원형 점선 부분은 수술 부위.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MICA) 수술 직후(왼쪽)와 1개월 후 피부 상태. 원형 점선 부분은 수술 부위.
    ―절개 여부가 뼈 교정에 미치는 영향은 없습니까?

    "방법을 떠나 수술의 목적인 뼈 교정은 완벽해야 하죠. 오히려 교정의 예측 면에서는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 효과가 더 좋습니다. 절개술은 뼈 교정 외에도 내부의 관절막을 당겨서 봉합하는 연부 조직 교정이 필요합니다. 당겨 놓은 연부 조직은 개인차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좀 풀립니다. 그 정도도 정확한 예측이 어렵죠. 그러나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은 연부 조직 교정을 하지 않습니다. 교정해놓은 뼈 모양이 지속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술 환자들의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반응이 정말 좋아요. 제가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을 좀 더 일찍 많은 환자에게 적용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랍니다. 수술 다음 날부터 보조 신발을 신고 입원실을 걸어 다니세요. 절개술을 할 때는 나머지 한쪽 발 수술이 미뤄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그만큼 힘드셨던 거죠.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을 받은 분들은 나머지 발 수술도 원래 일정보다 더 빨리 잡아달라고 하시죠. 주변 분들에게 추천도 많이 하시고요."

    ―수술을 받아야 하는 모든 무지외반증 환자에게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을 권하십니까?

    "초반에는 절개술을 병행했는데, 환자군이 넓어지고 경험이 쌓이다 보니 대부분의 환자에게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죠. 감이 생기니, 절골 후 주변 조직이 유지된 상태에서 뼈를 밀어주는 것이 더 안정적이더라고요. 다만 엄지발가락 외에 다른 발가락에도 변형이 있으면 추가로 절개를 하기도 합니다."

    ―최소 침습 교정 절골술의 단점이 있을까요?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죠. 미세한 각도 조절이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엑스레이로 찍힌 단면을 보며 수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도 조절이 쉽지 않죠. 담당 의사가 충분한 수술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서상교원장


    현) SNU서울병원 대표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박사수료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의(발, 발목관절)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진료교수(발, 발목관절)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임상조교수(발, 발목관절)

    스포츠의학 인증 전문의

    LG트윈스 필드닥터

    제5회 세계족부관절학회 학회장상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3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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