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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조선] 직장인 목 · 허리 디스크, 자세만 고쳐도 된다 24.03.21 18:06 58
  • 직장인 목 · 허리 디스크, 자세만 고쳐도 된다
     

    나이를 불문하고 목이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척추는 체중 부담을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상하좌우 움직임도 많아 다치거나 부상당하기가 쉽다. 더욱이 척추 중심과 주변에는 많은 뼈와 디스크, 신경, 근육, 인대 등이 모여 있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고 척추 관련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도 높다.


    직장인에게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휴대전화와 컴퓨터 사용이 주된 이유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활동량도 적고, 장시간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가하고 디스크 발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앉은 자세는 선 자세보다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크다. 그리고 자세를 비스듬히 하거나 골반을 등받이에 대지 않고 앉으면 척추가 받는 체중의 부담은 훨씬 더 커지게 된다. 바르지 않은 자세에 의해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의 긴장이 쌓이게 되면 통증이 생기고 디스크 등의 척추 질환이 유발된다.


    즉, 자세에 따라서 목, 허리 통증이 생기기도 하고 척추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다. 평소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스트레칭과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척추 주변 통증 조절 및 척추 디스크 질환 예방과 관리를 매우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척추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인접한 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준다.


    그러면 어떻게 바른 자세를 취해야 할까? 

    1.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머리를 숙이지 않고, 컴퓨터 화면과 눈높이를 맞추기

    2. 의자에 앉을 때 등받이에 엉덩이를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꼿꼿하게 펴서 세우고 앉기

    3.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히고 앉은 후 일어서면서 들어 올리기

    4. 다리를 꼬거나 몸을 비틀어서 앉지 않기

    5. 항상 허리를 펴며, 목을 앞으로 빼지 않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기


    사고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의식적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연습을 하면 척추 주변 통증의 완화 및 척추 질환 진행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화로 인해 나이가 들면 목이나 허리의 통증은 피해 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바른 자세로 척추의 부담을 줄여주고 스트레칭과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척추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거북목이나 디스크, 협착증 등 만성적으로 통증이 지속한 상태라면 빠른 진단과 치료가 시급하다. 바른 자세와 운동으로도 이미 수분이 빠져 탄력성이 떨어진 디스크와 신경근 부위의 염증 등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외래 진료 시 대부분의 환자는 보존적 처방(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으로 통증 호전이 가능하다. 이미 척추 신경 주변의 염증과 유착이 꽤 진행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제안하고 있다. 요즘 척추수술은 과거와 달리 절개가 미세한 척추내시경 수술이라 당일부터 바로 걸을 수 있는 정도로 회복력도 빨라 환자와 집도의 모두 부담감이 적다.


    마지막으로 척추 질환과 자세 관리에 대한 밀접한 연관성을 인식해야 한다.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칭 및 적당한 운동을 유지하는 일이 필수라고 한 번 더 강조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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