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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뉴스

  • [M메디소비자뉴스] SNU서울병원 서상교, ‘아침마당’서 “발등붓는 봉와직염.. 심각하면 수술” 23.12.01 17:44 185
  • SNU서울병원 서상교, ‘아침마당’서 “발등붓는 봉와직염.. 심각하면 수술”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SNU서울병원 족부전문의 서상교 대표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SNU서울병원 족부전문의 서상교 대표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운동이 뭐길래’라는 주제로 겨울철 건강한 운동법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은 발등이 붓는 ‘봉와직염’에 대해 강의했다. 봉와직염이란, 피부의 포도상구균 또는 연쇄알균과 같은 균들이 피부나 연한 조직에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야외에서 신체활동이 잦은 이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예로 등산 중 풀이나 나뭇가지에 쓸려 발생할 수 있고, 벌레에 물리거나 물집, 피부 발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감염에 의해 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서상교) 족부전문 의료진들은 “최근 수술을 했거나 피부 및 전신 면역력 저하, 당뇨 환자 경우 등 피부의 보호막이 깨져 균이 침투하기 쉬운 조건에서 봉와직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봉와직염 환자는 2010년 약 99만명에서 2021년 약 120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봉와직염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여긴다”며, “발등이 심하게 붓고 열감 및 물집, 고름이 동반될 때에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또, 서상교 족부전문의는 “봉와직염 치료가 많이 늦어지면 발과 다리 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감염이 이어져 피부 이식까지 받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초기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등이 붓고 열감 증상과 함께 걷기 힘들 다면 빠른 시일 내에 족부족관절 전문의료 기관에서 봉와직염 여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측은 “혈관조영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봉와직염 진단이 맞는다면, 혈액검사로 염증수치를 확인하거나 실제 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배양검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서상교 족부전문의는 “봉와직염으로 발열이 있는 경우 전신 항생제 주사를 1~2주 사용을 권하고 있다”며 “농양이 발생하거나 괴사성 근막염으로 진행할 경우, 항생제 치료로도 결과가 좋지 않아 수술적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다시 한번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건강한 발로 마음껏 운동을 하려면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문 의료진들은 “봉와직염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복장이 좋다”라며 “면이나 울 종류의 양말 착용과 한 치수가량 넉넉한 신발을 착용해야한다”고 권했다.<도움말: SNU서울병원 서상교 대표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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