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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투데이] 어깨 통증과 두통 심하면 후종인대골화증 의심해야 22.08.29 15:52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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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통증과 두통 심하면 후종인대골화증 의심해야

    후종인대골화증은 어깨 통증, 팔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해 목디스크와 오인하기 쉽다. 김모 씨(43)도 최근 어깨 통증과 두통이 심해 방문한 정형외과에서 후종인대골화증을 진단 받았다.

    후종인대란 척추체 후방 척수 사이의 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 인대가 뼈처럼 단단해지는 골화 현상이 바로 후종인대골화증이다. 1년에 1~2mm 수준의 가벼운 골화지만 신경 근처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다.

    SNU서울병원 장승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후종인대골화증은 40대 이상의 아시아인 남성에게 많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국인 중년 남성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후종인대골화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약 ⅓은 경추척수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추척수증은 목디스크와 달리 운동신경의 마비로 발현되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후종인대골화증의 증상은 어깨 통증, 운동신경 마비 등으로 서서히 나타난다. 젓가락질이나 글씨를 쓰는 등의 세밀한 동작이 불가할 수 있으며, 때때론 하늘을 걷는 것처럼 발걸음이 가볍거나 중심을 잘못 잡는 것도 후종인대 골화증의 하나의 증상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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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진 원장 (사진=SNU서울병원 제공)
    척수가 눌린 정도와 골화된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MRI와 CT 검사가 필요하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골화 형태에 따라 수술방법을 달리한다. 후궁 절제술은 후방으로 접근해 절제하는 수술이고 후궁성형술은 골화된 범위 후방으로 공간을 만들어 눌린 척수를 감압하는 방법의 수술이다. 반면 눌려있는 척수를 직접 감압하는 방식의 경추유합술은 전방으로 진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장승진 원장은 “만약 후종인대골화증을 진단받았다면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골화가 더 진행되지 않는지, 경추척수증으로 이어지지 않았는지 진단이 필요하다. 또한 흡연은 척수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연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95003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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