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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발목관절염,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어 ‘주의해야’ > 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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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경향] 발목관절염,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어 ‘주의해야’ 21.12.16 09:57 797
  • 발목관절염,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어 주의해야


    SNU서울병원 이동오 원장. 

    SNU서울병원 이동오 원장

     

    평소 굽이 높은 신발을 즐겨 신는다면 발목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발목에 충격이 가해져 접지르는 일이 많아질 수 있어서다. 특히 발목은 평소 활동량이 적어 갑작스러운 움직임에도 각종 부상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만약 발목을 접지르거나 붓고 아픈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발목 불안정성을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목 불안정성은 손상된 발목 인대가 만성적으로 느슨해진 상태로 이를 방치할 경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발목관절염까지 진행될 수 있다.

     

    발목관절염은 발목연골과 그 주위 뼈가 닳아 근육 및 힘줄까지 염증이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복되는 발목 염좌를 방치하거나 무리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골절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어 젊은 층이라도 안심해선 안 된다.

     

    발목관절염 주요 증상으로는 극심한 통증, 부종 등이며 질환이 진행될수록 발목관절이 정상적인 간격을 유지하지 못하고 발의 정렬이 망가지게 된다. 이로 인해 다리 모양이 휘어지는 것은 물론 다른 구조물의 손상을 야기해 합병증 및 발목 기능 제한까지 동반될 수 있다.

     

    만약 발 내측이나 외측 관절 연골에 과하게 쏠린 발목관절염의 경우 비대칭적 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발목교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발목교정술은 체중 부하 축을 정상 연골 부위로 이동시켜주는 치료다. 통증 개선과 함께 닳아 없어진 연골을 섬유 연골로 재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발목관절염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동 시작 전 발목 주변 근육을 충분히 풀어 유연한 발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SNU서울병원 이동오 원장

     

    출처 : [스포츠경향] https://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2112160001003&sec_id=5618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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