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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9 강태병 원장 '발목골절,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한가요?'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12.19 11:24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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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목) 족부전담팀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께서
'발목골절,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한가요?'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발목 골절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발목을 심하게 접지르는 것인데,
좀 가볍게 접지르면 단순히 발목에 있는 인대들만 끊어지지만
심하게 접지르면 골절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셨습니다.실제로 발목이 골절되면 확실히 부러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발목 자체 붓기가 굉장히 심해진다고 합니다.발목은 경골이라는 큰 뼈와 비골이라는 작은 뼈, 두 가지 뼈가 위에 천장을 이루고 있고
여러 인대들로 구성되어 발목 구조의 안정성을 이루고 있습니다.발목골절의 종류는 다양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안쪽 골절, 바깥쪽 골절, 뒤쪽 골절 크게 세 가지 부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목골절, 반드시 다 수술이 필요할까?
발목골절에 있어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이가 있는 경우인데
전이가 있다는 얘기는 어긋나서 불안정하게 골절이 된 경우라고 설명하셨습니다.
특히 관절면을 침범했을 때 반드시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비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발목 안정성이 유지되는
즉, 보통의 많은 분들께서 ‘뼈에 금간 거 같다.’ 라고 이야기하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교과서적으로 치료의 원칙에서는 X-Ray 검사에서 2mm이상 벌어지지 않았다면 수술하지 않고 지켜볼 수 있다고 합니다.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께서 겪으신 여러 사례를 보여주시며 설명해주셨습니다.
삼과 골절은 이제 발목이 측과 외측 그리고 뒤쪽까지 깨진 걸 얘기를 하는데요.
X-Ray, CT에서 보면 안쪽 복사뼈 골절, 바깥쪽 복사뼈 골절,
뒤쪽 복사뼈가 골절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사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목관절염은 왜 생길까?
교과서적으로 발목관절염의 원인 자체가 외상에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발목관절염은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발목 관절염이 한 번 오면 수술을 결국 피하기 어렵습니다.
발목관절염의 수술 자체가 관절 희생술로 내 관절을 살리지 못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발목 유합술이라고 해서 관절 자체를 하나로 만들어 버리는 수술을 하거나
발목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됩니다.그래서 발목골절이 되면 최대한 발목을 잘 맞춰서
내 발목 관절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하셨습니다.이번 LIVE 시간에는 발목골절에 대해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강태병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7xu228P0Y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