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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곽상호 원장 '손가락 인대손상, 수술을 어떻게?'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09.03 12:00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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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일 (화) 상지전담팀 곽상호 원장님이
'손가락 인대손상, 수술을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농구하다 손가락 삐었어요, 손이 젖혀졌어요’ 등의 이유로 많은 분들이 손가락 인대 손상을 겪습니다.
기본 X-Ray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어 한 달 정도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인대란 뼈와 뼈를 잇는 구조물로 관절막 중 가장 두껍고 중요합니다.
손에서는 보통 측부인대와 손의 바닥, 수장판이 감싸고 있습니다.
손가락 인대손상은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파열로 나뉘게 됩니다.1도 파열은 약간의 통증이 있고 멍도 안들고 붓기도 없는 거 같다고 느끼게 되고
3~4주 정도 보조기 착용하면 좋습니다.
2도 파열은 통증은 당연히 있고 멍이 좀 들고 붓게 됩니다.
3도 파열은 인대가 파열되어 불안정성이 심해 덜렁 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게 되는 거죠.
손가락 인대손상의 수술적 치료는 보통 6주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됩니다.6주 이전에 시행하는 수술은 인대 사이를 봉합하는 수술이나 인대를 뼈에 봉합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6주 이후 수술을 하게 되면 손목을 굽히는 데 쓰이는 힘줄을 이용하여 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거나
손가락을 굽히는 데 쓰이는 힘줄을 이용하여 재건하게 됩니다.크게 6주 이전은 인대봉합술, 6주 이후는 인대재건술을 시행합니다.
이번 LIVE 시간에는손가락 인대손상이 됐을 때 수술적 치료에 대해 곽상호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또한 Q&A시간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손가락 인대손상, 수술을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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