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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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토) 이동오 원장님 - 제32차 한일정형외과 심포지엄에서 발목인공관절수술 임상연구 발표 24.07.02 17:27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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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토), 족부전담팀 이동오 원장님께서 '제32차 한일정형외과 심포지엄'에 참석하시어 발목인공관절수술 임상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팬데믹(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개최되었으며, 한·일 양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국제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각 분야의 최신 진전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공유하고 양국 의료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었습니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이명철 명예원장님께서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으로서 오프라인으로 다시 개최된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일 양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에 대한 환영 인사와 함께 심포지엄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족부전담팀 이동오 원장님은 'Comparison of radiographic talar loosening rates between Salto-Talaris and INBONE II' 라는 주제로 발목인공관절 임플란트 Salto-Talaris와 INBONE II 사용시 방사선학적 거골 이완 비교의 내용으로 작성하신 논문을 발표하였는데요.
이날 발표한 연구 논문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크 이즐리, 제임스 넌리 교수님들도 함께한 논문으로 발목인공관절 수술시 사용하는 인공관절 임플란트를 방사선학적으로 접근하여 '무균 해리율'과 '거골의 이완율'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이동오 원장님은 2022년 8월부터 약 1년간 미국 듀크대학교에서 수술 및 임상사례를 경험하고 연구했는데, 그때 연구했던 발목인공관절수술에 대한 논문을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에 발표한 논문이였습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국내/외 학술대회 연구 논문 발표, 수술 시연 등을 통해 족부족관절에 관한 임상연구를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연구와 그에 따른 논문 발표 등으로 발과 발목 수술의 최신치료 경향에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가며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