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월), 서상교 대표원장님께서 CBS 라디오 '오뜨밀'에 출연하여 발목관절염과 발 건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CBS 라디오 '오뜨밀'은 '오늘 하루, 뜨거운 이슈를, 밀도있게 전해드립니다'라는 뜻으로 라디오 생방은 물론 유튜브 live까지 함께하여 전국적으로 송출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 중 3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이 '발목염좌' 입니다.
발목염좌는 발을 자주 접지르고 삐는 것으로 주로 발목 안쪽으로 접지르면서 전거비인대가 손상 또는 파열되어 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지는 빈도가 높은데요.
방송에서 서상교 대표원장님은 퇴행성 무릎관절염과 달리 '발목관절염'은 젊은층에게 많이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며,
자주 발을 접지르거나 외상, 발목골절 등이 발목관절염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주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또, 발목관절염의 1~3단계를 설명을 덧붙이며, 발목의 붓기가 심각하고 보행에 영향이 있다면 병원에 찾아가볼 것을 권했는데요.
1단계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내측관절이 소실되거나 연골이 닳은 2~3단계 경우 발목내시경, 발목교정술(SMO), 발목고정술, 발목인공관절수술 등 수술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또한, 따듯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조깅이나 마라톤 등 뛰면서 즐기는 스포츠를 많은분들이 즐기고 있는데요.
서상교 대표원장님은 운동 중 발목 부상시 'PRICE 요법'으로 신속히 응급처치 할 것을 권했습니다.
이어 SNU서울병원이 직접 제작한 족저근막염 스트레칭,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아킬레스건 스트레칭과 발목근력운동 영상으로 설명하며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질문에 답변의 시간을 갖고 다음 방송을 기약하며 생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SNU서울병원은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