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4.10.22~24, SNU서울병원 -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창립 50주년 학술대회 참석 및 발표 (이명철 명예원장, … 24.10.25 17:27 271
-
안녕하세요. SNU서울병원 입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재미한인의사협회 창립 50주년 학술대회(KAMA 2024 Scientific Convention)'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재미한인의사협회 학술대회(KAMA 2024 Scientific Convention)란,
1974년에 설립되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계 미국인이 주축이 된 비영리 의료단체인 '한미의사협회(KAMA, Korean-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올 해로 50주년을 맞이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KAMA의 존 H. 원 회장(John H. Won)은 "한국계 미국인 의사들과 한국 의사들의 학문적 협력과 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의료 활동을 촉진하는 협회”라고 KAMA를 소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연구와 의료기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AI기반 의료혁신, 정형외과 치료, 암치료, 여성건강 등 다양한 세션이 열렸으며,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습니다.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님(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 이상훈 대표원장님, 서상교 대표원장님도 참석해 좌장 및 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이명철 명예원장님께서는 Session 4: Orthopaedics, Sports and Trauma(세션4 : 정형외과, 스포츠의학과 외상)의 좌장으로서, 스포츠 의학 및 외상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토론을 이끌며 교류를 촉진하셨습니다.
이 세션에서 이상훈 대표원장님은 ‘무릎 관절연골 손상에 대한 생존 가능한 치료 옵션(Surviving Repair Options for Articular Cartilage Injuries in the Knee)’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 방법의 장단점과 성공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이상훈 대표원장님께서는 KAMA의 특별 위원회로 선정되어 한국계 미국인 의사분들께서 학문적 협력을 도모하고, 글로벌 헬스케어의 네트워크화 및 발전활동을 하셨습니다.
(*이상훈 대표원장님께서 KAMA 특별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간 이상훈 대표원장님의 학문적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 받아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상훈 원장은 “이번 50주년 학술대회는 한국과 미국 의사들 간의 의미 있는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양국 의사들 간의 밀접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상교 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인상 깊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 행사에 참석한 것에 대해 영광스러움을 표했습니다.
앞으로도 SNU서울병원은 국내외 의료계와의 활발한 교류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