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4.07.12 김승국 원장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종류와 장단점'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07.12 12:16 449
-
2024년 7월 12일 (금) 척추전담팀 김승국 원장님이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종류와 장단점'이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디스크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 및 마비 증상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
50~60대가 되면서 가장 흔하게 생기는 게 협착증인데요.
황색 인대나 주변 척추뼈가 자라는 등 어떤 원인으로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압박되는 것을 말합니다.디스크와 협착증 모두 안에 있는 신경이 눌린 상태이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 증상은 비슷하다고 합니다.젊은 사람의 경우 면역 반응이 좋고, 디스크를 흡수시키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터지고 6주 후 자연 흡수 기간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수술 타이밍을 놓칠 경우 후유증(족하수, 소대변 장애 등)이 예상될 때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디스크를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하나인 현미경 디스크 수술은
3cm 정도 절개를 한 후 수술을 하는 방식으로 뼈 제거, 황색 인대 제거, 디스크 제거 순서로 진행됩니다.
단방향 내시경 수술은 한 부분에 0.7cm 정도 작은 구멍을 내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절개 부위가 한 곳이기 때문에 고안된 기구를 이용해 수술을 해야 하며 구부러진 기구, 작은 기구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두 부분에 0.7cm 정도 작은 구멍을 내고
뼈에서부터 수술이 시작되기 때문에 내시경 거치가 필요 없어 거치대 공간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방향 내시경과 다르게 절개 부위가 2군데이기 때문에 모든 기구를 사용할 수 있어 변수 없이 수술이 가능합니다.추간공 내시경 수술은 옆구리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뼈와 뼈 사이 공간에 채널을 거치하고 디스크를 제거합니다.
정해진 기구만 사용이 가능하며 오래되어 아래로 많이 내려간 디스크는 제거가 안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이번 LIVE 시간은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원장님과 함께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Q&A 시간을 통해서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김승국 원장의 LIVE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김승국 원장의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종류와 장단점>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