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4.09.26 강태병 원장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 MITA'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09.26 11:34 360
-
2024년 9월 26일 (목) 족부전담팀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께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MTIA'를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무지외반증이란 ‘무지=엄지발가락, 외반=바깥쪽으로 휜다’라는 뜻으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면서 발의 안쪽이 튀어나오고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기존의 무지외반증 교정 절골술은 절개를 길게, 크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보안해 개발된 수술이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인데,
이또한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1991년 1세대를 시작으로 부족한 점이 보안되며 2세대를 걸쳐 3세대 MICA로 발전되었습니다.
MICA수술은 최소침습 갈매기형 절골술로 최근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SNU서울병원은 여기서 좀 더 발전된 4세대 수술, MITA수술, 횡절골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에 대해 많은 논문이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최근에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 MITA 논문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 절개수술과 MITA수술의 흉터 차이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셨는데요.
수술 기구의 발전으로 거의 구멍이라고 볼 수 있는 미세한 절개를 통해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수술하게 되는데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수술 과정 또한 설명해주셨습니다.수술 전부터 수술 후 나사제거까지 X-Ray 사진으로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수술 후 2주~4개월 정도에 뼈가 대부분 다 유합이 되고 휘었던 엄지발가락이 일자로 펴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뼈가 유합이 되면 나사 제거를 하게 됩니다.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후 어느정도의 보행은 바로 가능하며,
수술 후 보조신발을 4주 착용하게 됩니다.
또한 직접 개발한 할루케어라는 엄지발가락 보조기를 6주간 착용하면서
재발 방지하면서 잔존하는 변형까지 교정하게 됩니다.이번 LIVE 시간에는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에 대해
족부외상센터장 강태병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실시간 채팅으로 올라오는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강태병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UpmDKV5kz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