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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곽상호 원장 '손목터널증후군을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07.09 12:00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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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9일 (화) 곽상호 원장님이
'손목터널증후군을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의 정가운데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저림, 근육 약화 증상입니다.
절반 이상이 양측 손목에 발생하며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앓고 있거나 당뇨,
류마티스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악화되기도 합니다.약을 먹거나 스트레칭,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는 증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병을 완전히 억제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증상과 기능 모두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수술적 치료가 거의 유일하다는데요.
아무 치료도 하지 않았을 경우 1년에서 3년 사이에 보통 20~30%는 악화된다고 하며
증상이 경미해 치료를 안 했더라도 20~30%는 악화되었다고 합니다.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 했을 경우 치료를 했더라도
60~80%는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악화되었습니다.결국 50~60%는 증상이 악화되어 보존적 치료를 하다가 수술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오래됐거나, Phalen test가 양성일 때(test를 시행하고 30초 안에 손가락이 저릴 때),
엄지 두덩근육이 위축될 때는 수술을 추천한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원장님께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요약해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번 LIVE 시간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을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는 지에 대해 곽상호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장님은 또한 Q&A시간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속 시원하게 답변해주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LIVE 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곽상호 원장의
<손목터널증후군을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zE8lM7VF_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