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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 안흥식 원장님 '인공디스크 치환술 VS 양방향 내시경수술' [SNU서울병원 유튜브 LIVE 방송] 24.10.15 12:04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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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5일 (화) 척추전담팀 안흥식 원장님이
'인공디스크 치환술 VS 양방향 내시경수술?'이라는 주제로
SNU서울병원TV 유튜브 LIVE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부터 직장인,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목 건강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병원을 내원하시는 많은 분들 대부분 일자목, 거북목 같은 증상을 많이 호소하신다고 설명하셨습니다.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X-Ray를 찍어보면 대부분 우측 사진과 같이
뼈와 뼈사이에 디스크 공간이 좁아져 있고, 뼈도 자라 있습니다.
이런 걸로 보아 목디스크가 오래된 걸로 예상이 되고 더 진행된다면
추간공이라는 목에서 팔로 나가는 신경구멍이 좁아져 경추 협착증으로 진행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떤 경우에 경추(목) 수술을 해야하는지 말씀해 주셨는데요.
신경 압박이 오래되어 상지 근력의 힘이 떨어지는 경우 신경 마비여서 수술을 진행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6주 이상 보존적인 치료를 했음에도 호전이 되지 않거나 간혹 시술을 해서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시술 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해야됩니다.경추(목) 수술 방법으로는 전방디스크제거 및 유합술, 후궁절제 및 추간공 확장술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늘의 주제와 같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재발 가능성이 낮으며 문제가 되던 디스크를 완전 제거하게 됩니다.
또한 출혈 및 통증이 적어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그리고 척추 분절 움직임을 유지하며 주변부 악화 가능성이 낮고 보조기도 짧게 착용하게 됩니다.
목 앞쪽으로 3cm 정도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최소화 되어
흉터 크림도 바르고 하시면 수술 2~3개월 경과 후 흉이 대부분 안보이게 됩니다.목디스크가 오래되면 뼈와 뼈 사이 간격이 낮아져 디스크를 긁어내 제거하고
주저 앉아 있는 거를 인공디스크를 넣으면서 높이 세우는 걸 목표로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경추(목)에 있어서 양방향 내시경 추간공 확장술은 뒷목 부위에 5mm 절개 후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으며
마찬가지로 출혈 및 통증이 적어 회복기간이 짧고 척추 움직임도 유지되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비슷한 장점을 보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내시경을 이용하여 뼈를 깎아서 신경 나가는 통로를 넓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관절도 보존되고 뼈를 제거하는 게 최소화되기 때문에
신경 감압은 아주 잘되며 환자분 몸에는 크게 부담이 없도록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이번 LIVE 시간에는 어깨 통증, 손과 팔 저림을 유발하는 경추(목)에 대한 수술 방법을 원장님과 궁금한 점을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안흥식 원장의 LIVE방송은 유튜브 채널 SNU서울병원TV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안흥식 원장의
<인공디스크 치환술 VS 양방향 내시경수술>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p_iySHhP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