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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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3~15 서상교 대표원장, 이동오 원장 일본 족부외과학회 제50차 연례 학술대회 연구발표 25.11.25 14:05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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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U서울병원입니다.
지난 11월 13일~15일,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개최된
‘일본 족부외과학회 제50차 연례 학술대회
(The 50th Annual Meeting of the Japanese Society for Surgery of the Foot)’에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서상교 대표원장님과 이동오 원장님이 참석하여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연구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국제 학술 행사로,
무지외반증 수술, 발목관절염, 인공관절수술, 아킬레스건파열,골절 치료, 스포츠 손상 등
폭 넓은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서상교 대표원장님과 이동오 원장님은
'English Session Oral Session 7. International Session'에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MIDA)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족부족관절 분야의 임상경험과 연구성과를 국제 연구자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서상교 대표원장님은
최근 SCI급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족부전담팀의 논문
‘무지외반증에 대한 MITA수술의 493례 치료 결과 및 합병증
(Outcomes And Complications For Minimally Invasive Distal Transverse Metatarsal Osteotomy
- Akin Osteotomy(MITA) For Hallux Valgus: 493 Cases)’를 발표했습니다.SNU서울병원에서 MITA수술을 받은 환자 중 493명을 추적 관찰해 얻은 연구 결과로,
MITA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시한 연구입니다.
이동오 원장님은
‘중증 무지외반증 변형 교정을 위한 최소침습 골간부 절골술
(Minimal Invasive Diaphyseal Osteotomy Akin(MIDA)
For Correction Of Severe Hallux Valgus Deformity)’를 발표하며
중증 무지외반증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최소침습적 수술의 효과를 제시했습니다.이동오 원장님의 발표는 SNU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이 공동 참여하여 학술적 의미를 더한 연구결과 입니다.


서상교 대표원장님과 이동오 원장님은
이번 일본 족부족외과학회장인 Naoki Haraguchi 박사(성 마리아나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Kurashige 교수(나도가야병원), Bluman 박사(하버드대학교의과대학),
Myerson 교수(전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 회장) 등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족부족관절 분야 전문가들을 다시 만나
최소침습 술기와 치료경험을 폭넓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지난 2024년 SNU서울병원에서 한·일 족부학회 교류 행사로 만났던
CHANG SONG HO 박사(도쿄 신주쿠 메디컬센터), Yasunari Ikuta 박사(히로시마대학병원)와도
학술대회에서 다시 만나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꾸준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습니다.앞으로도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구와 교류를 이어가며
국내 족부 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