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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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이동오 원장 美 듀크대병원 연수 마치고 진료 재개 23.09.19 17:07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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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이동오 원장이 1년간의 듀크대학병원(Duke University of Hospital) 연수 일정을 마치고 오는 8월 28일부터 외래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듀크대의대(DUKE University of Medicine)는 미국 대학순위에서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는 미국 남부 최고의 명문 아이비리그다. 이 듀크대 소속병원 듀크대병원에서 미국의 족부족관절 의학 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작년 10월 이동오 원장이 노스캐롤라이나행 비행기에 올랐다. 듀크대병원에서 이동오 원장은 정형외과 유일 Goldner professor 넌리(James Nunley)박사와 세계 족부족관절 최고 권위자인 마크 이즐리(Mark Easley, 2015 미국 족부족관절학회AOFAS회장)박사, 아멘돌라(Amendola, 차기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회장) 박사 등등 다양한 스텝진의 수술 및 임상 사례를 경험하고 연구했다. 최근 이동오 원장은 마크이즐리 교수와의 협업으로 '수술 전 부적합한 거골하 관절이 발목 전치환술에 주는 임상결과 예측'에 대해 함께 연구발표하기도 했다.
이동오 원장은 "마크 이즐리 박사의 다양한 케이스 수술과 의학적 환자 접근 방식을 직접 접하고 배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미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몸소 경험하게돼 정형외과 의사로서 한 단계 더 상장할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듀크대병원 정형외과 연수를 통해 국내 족부족관절 의료진의 술기와 의학적 지식이 결코 뒤처지지 않다는 점을 알았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진료접근과 술기들의 장점을 살려 국내 족부족관절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8/07/2023080700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