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뉴스
-
[스포츠월드] ‘개원 5주년’ SNU서울병원… 입원실 확장, 환자중심 진료 시스템 강화 24.06.28 15:10 680
-
‘개원 5주년’ SNU서울병원… 입원실 확장, 환자중심 진료 시스템 강화
관절·족부·수부·척추를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이 개원 5주년을 맞아 최근 기념식을 개최했다.
SNU서울병원은 2019년 6월 국내 정형외과·신경외과 적정진료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로 개원했다. SNU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교수, 서울아산병원 교수였던 이상훈·서상교 두 대표원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에서 경험을 쌓은 17명의 ‘검증된 의료진’들로 구성해 분야별 세부적 협진진료와 독자적 임상경험으로 서울지역 내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 5년간 SNU서울병원은 ▲로봇 인공관절수술기기 MAKO와 ROSA 2대 도입 ▲한국최초 ‘ROSA로봇 교육트레이닝센터 지정병원’ ▲수술실·병동·진료실·스포츠재활치료센터·영상촬영센터 확장 리모델링 ▲환자 편의성을 위한 MRI 2대, CT2대, X-Ray 3대 증설 ▲지방 및 해외환자를 위한 원스톱 토탈케어 서비스 제공 ▲병원급 유일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대통령 수상 등 명실공히 서울 강서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또 SNU서울병원은 최근 신환환자 9만명 돌파, 정형외과·신경외과 총 수술건수 20만건(2024년 6월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2월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 3천례 달성’으로 국내최다 수술건수를 기록해 명문 대학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명철 명예원장(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은 “SNU서울병원에 대해 주변에서 듣는 평가로 굉장히 수술치료 결과가 좋은 실력 있는 병원, 모든 직원이 환자에 대한 친절과 배려심이 높은 병원으로 들려온다”며 “앞으로의 5년 후가 기대되는 병원인 만큼 의료진들의 우수한 진료와 술기, 직원들의 친절도가 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 SNU서울병원 임직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감사패를 두 대표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어 SNU서울병원 병원 측은 개원 5주년을 맞아 환자진료 시스템 강화를 위해 하반기 입원병상과 휴게공간 확장오픈 계획을 밝혔다. 이로서 77병상에서 89병상으로 증설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보호자 중심의 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AI 및 가상공간과 병원이 융합되는 AI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곁에서 함께 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본원의 5년간의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정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모든 직원들의 노고로 본원이 전문성과 편리성을 두루 갖추는데에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달성했다”며, “5주년을 계기로 한층 더 시설과 체계가 업그레이드되어 환자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SNU서울병원의 17명의 의료진들은 매년 SCI급 국내외 임상논문 발표와 수술기구 특허 및 개발, 로봇인공관절·MITA·척추내시경 등 수술교육 훈련 및 연수기회 제공 등 임상과 연구가 융합되는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지속성장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40625514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