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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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강서구 SNU서울병원 개원식 개최…환자 소통치료 위한 대화의 장으로 19.09.18 16:54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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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SNU서울병원 개원식 개최…환자 소통치료 위한 대화의 장으로
지난 9월 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SNU서울병원이 개원식을 개최했다. SNU서울병원은 서울대 교수출신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훈 대표원장과 서울아산병원 족부센터 교수 출신 서상교 대표원장이 관절, 족부, 척추를 중점으로 치료하기 위해 6월 19일에 개원한 병원이다.
구체적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의료진이 협심해 질환의 원인부터 근본적으로 파악해 치료하자는 신념을 갖고 출발했다.
이번 개원식은 SNU서울병원 의료진 및 직원 외에 이혁상 교수, 이도영 CM병원 이사장, 성상철 교수, 빈성일 교수, 이명철 교수, 이우천 교수 등 100여명의 명사들이 참석했다.
한 자리에 모인 의료계 명사들은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환자와의 대화,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지속가능한 치료를 위해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계속 마련하자고 이야기 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이 모여 더 체계적인 치료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환자 한 분마다 정성으로 치료를 하고 정도에 벗어나지 않는 의료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의 한 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개원식에서 환자와 더 가까이 다가가 치료 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진료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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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