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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이명철 SNU서울병원 명예원장, '2024 미국정형외과학회'서 공식초청 24.02.23 09:39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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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 SNU서울병원 명예원장, '2024 미국정형외과학회'서 공식초청
세계 최대 규모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학술대회 '초청국가'로 참석
SNU서울병원은 이명철 명예원장이 미국정형외과학회 'AAOS 2024 Annual Meeting(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2024 Annual Meeting)'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91년째를 맞이한 AAOS 2024 Annual Meeting은 정형외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AAOS 2024' 학술대회는 지난 12~16일 5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됐고, 정형외과 전문의와 의료전문가, 유수기업 관계자 등 약 5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 관절·스포츠의학·외과 등 최신 연구논문 발표, 최신 수술 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600곳이 넘는 의료기기 회사의 최신 의료기술 공개 전시회 등이 열렸다.미국정형외과학회는 전 세계 국가 중 '대한정형외과학회'를 초청국가에 이름을 올려 이명철 명예원장을 초청했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5일간 여러 세션에 참석하며 정형외과 최신지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철 명예원장은 AAOS 2024 국제 회장 조찬모임과 세계 의료포럼에 참석해 각국 대표단을 만나고 정형외과 최신 이슈와 미래 의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학회 셋째 날 'AAOS 2024 Your Academy 시상식'에서 한국의 대한정형외과학회 소개와 표창을 받았다.이명철 명예원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학회 'AAOS 2024'에 공식 초청받아 영광스럽고 한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대한정형외과학회에 속한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지속적인 학술연구 활동으로 정형외과학의 세계적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명철 명예원장(現 대한정형외과학회장, 現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現 SNU서울병원 명예원장)은 무릎 치료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장, 대한슬관절학회장, 아시아태평양슬관절경스포츠학회장(APKASS), 국제인공관절학회장(ISTA),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등 다양한 국내 및 국제 회장직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의대 재직 시부터 매년 AAOS에 임상 연구를 발표했으며, AAOS 저널의 부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한편, 이명철 명예원장이 몸담고 있는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중점 병원이다. 이명철 명예원장을 비롯한 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 교수와 전문병원 출신 분야별 18인의 우수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서구 지역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