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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재활 · 도수 체외충격파 치료, 통증 없이 조직 회복을 돕는 비수술 치료법 25.08.21 10:29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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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졸업 의료진 8명을 포함한 총 18명의 의료진과 함께하는 강서구 SNU서울병원입니다.1. 체외충격파 치료란?체외충격파 치료(ESWT)는 고강도 음파를 통증 부위에 전달하여 조직 재생과 통증 완화를 돕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정형외과에서 주로 근육, 힘줄, 인대의 염증이나 손상 치료에 사용됩니다.주사나 약물 없이 물리적으로 통증 부위를 자극하여 자연 치유를 유도합니다.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입원 없이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습니다.특히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테니스엘보, 회전근개 질환 등에서 효과가 보고됩니다.체외충격파는 혈류 개선, 세포 재생 촉진,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비수술적이므로 회복 기간이 짧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2. 체외충격파 치료의 원리체외충격파는 음파가 피부를 통과해 손상 조직에 도달하며 세포 활성화를 유도합니다.세포 간 신호를 증가시켜 염증을 완화하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합니다.혈액 순환 개선으로 조직 회복 속도를 높이고 통증 감각을 억제합니다.손상 부위 주변의 미세 혈관을 재형성해 조직 재생 환경을 조성합니다.충격파의 강도와 횟수는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 조절이 가능합니다.일부 연구에서는 골절 치유 촉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됩니다.비교적 안전한 치료로 알려져 있으며, 반복 사용 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3. 체외충격파 치료 대상만성 통증이 지속되는 힘줄염, 건염, 근막염 환자가 주 대상입니다.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 등 발과 발목 통증 환자에게 널리 사용됩니다.어깨 회전근개 질환,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 상지 힘줄 문제에도 적용됩니다.만성 통증으로 약물이나 물리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추천됩니다.수술 전후 재활 치료의 일부로 활용되기도 합니다.운동선수나 직업상 반복적인 손상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예방적 목적도 가능합니다.단, 임신 중이거나 감염, 혈액응고 이상이 있는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4. 치료 과정진료 후 통증 부위를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포인트를 선정합니다.체외충격파 기기를 통해 일정한 간격과 강도로 충격파를 조사합니다.일반적으로 1주 12회, 36주 정도 치료를 진행합니다.시술 시간은 부위별로 515분 정도 소요됩니다.시술 중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나 대체로 참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며, 운동 제한은 거의 없습니다.효과는 개인별 차이가 있지만 24주 내 통증 완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5. 장점과 주의사항비수술적 치료로 합병증 위험이 낮습니다.치료 후 바로 활동 가능하며 회복 기간이 짧습니다.약물 부작용 없이 자연 치유를 촉진합니다.일부 환자는 치료 후 멍, 붓기, 통증 증가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이나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는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만성 통증 환자에게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치료 후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6. 자주 묻는 질문(FAQ)1) 체외충격파 치료는 얼마나 아픈가요?
→ 대부분 참을 수 있는 수준이며, 통증 강도는 개인별로 조절 가능합니다.2) 치료 후 바로 운동해도 되나요?
→ 가벼운 활동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3) 몇 회 정도 치료해야 효과가 나타나나요?
→ 평균 3~6회 정도가 필요하며, 통증 정도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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