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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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2(화)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수술(MITA) 4천례 달성! 25.09.02 16:55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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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U서울병원입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이
지난 7월,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4천례를 달성했습니다!지난해 2월 3천례를 기록한 이후 불과 1년 만에 또 한 번 이루어진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4세대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미타(MITA)'는 발에 약 2~3mm 정도의 미세한 구멍을 낸 후
X-선(C-arm)을 통해 휘어진 엄지발가락의 뼈를 세밀하게 절골하는 교정술인데요,
기존 최소침습 수술(MIS)에서 부족했던 재발률, 고정력, 발 볼 교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수술 후 정상으로의 발의 변화가 확실하고,수술 후 흉터와 통증이 적어 회복도 빨라 장기적으로 예후가 우수합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지난 9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에 등재된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의 논문으로도 입증되었으며,다양한 국내외 학회와 논문 발표를 통해 끊임없는 연구로 MITA수술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꾸준히 발표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인도 강가(Ganga)병원에서 열린
국제학회 ‘GFAI 2025’에서는 서상교 대표원장님이 기조연자로 초청되어
3,500례 이상의 MITA수술 접근법과 임상적 유효성을 발표했으며,
라이브 수술(Live Surgery), 핸즈온 워크숍을 통해 인도 현지 의료진에게 핵심 술기를 전수하였습니다.
MITA의 메카! SNU서울병원!
이번 4천례 달성을 기념하여 서상교 대표원장님, 이동오 원장님, 유태욱 원장님, 강태병 원장님, 이정환 원장님을 비롯해
각 병동 팀장님과 담당간호사님이 함께 병동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병동 환자분들께 4천례를 기념으로 준비한 달콤한
오란다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배웅을 하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외래 환자분들께도 수납 시 오란다를 드리자,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와 응원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SNU서울병원 직원들께도 오란다를 함께 나누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모여 MITA 4천례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숫자만의 의미가 아니라, 그동안 의료진들이 꾸준히 쌓아온 경험과 실력에 대한
환자분들의 신뢰가 쌓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상교 대표원장님은
“작년에 3천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 4천례까지 오게 된 것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4천례는 단순히 수술 건수를 넘어 환자분들께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제공하며
수술 트렌드를 바꾸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앞으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원장님들의 소감도 들으며 전직원이 함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족부전담팀은 앞으로도 수술 완성도와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임상 연구에 힘쓰며,
환자분들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