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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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의사들이 꼭 챙겨 먹는 ‘단 한 가지’ 영양제는 뭘까 25.02.21 15:55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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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의사] 의사들이 꼭 챙겨 먹는 ‘단 한 가지’ 영양제는 뭘까
의사들은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어떻게 챙기고 있을까?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비법이 있지는 않을까? 주 변에 친한 의사가 있다면 몇 번이고 물어보고 싶었던 말들. 헬스조선이 국내 유수 의료진에게 대신 물어본 다.[편집자주]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2023년 식의약품 산업 통계에 따르면, 2014년 1.49조원이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10년 새 3.83조원으로 커졌다. 2023년도 기준, 생산액은 2.76조원, 수출액 0.32조원, 수입액은 1.4조원에 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롭고 다양한 건강 기능식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소비자는 어떤 성분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 ‘인체의 건 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의사들은 뭘 챙겨 먹고 있을까? 헬스조선이 물어봤다.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 한 가지를 꼽는다면?
◇“비타민C가 단연 최고”
헬스조선이 친절하고 가슴 따뜻한 양질의 진료를 실천하는 곳으로 공식 인증하는 ‘헬스조선 프렌즈’ 병원 21명의 의사에게 직접 물었다.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비타민C”였다. 이유를 종합하니, 비타민C 하나만으로도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 눈 건강 등 여러 효과를 두루두루 볼 수 있었다.
(중략)
◇“멀티비타민 한 알로 충분”
다양한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 군(群)도 있었다.
SNU서울병원 정형외과 곽상호 원장도 멀티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었다. 곽 원장은 “진료 중 만나는 환자가 신경 마비, 저림 등을 호소할 때에는 멀티비타민에 특히 비타민B를 추가로 섭취하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